ArtBazar C
여인영
작가노트:
'시간', '기억', '상처' 그리고 '오래된 것들'.
세월이 새기고 간 틈과 찢겨나간 벽지에서 상처를 안고 있는 나를 본다.
우리는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하나쯤 안고 산다.
상처는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
낡아빠진 것들은 인간 삶을 보여준다.
나는 낡은 것들에 비친 인간을 발견하고 상처를 기록한다.
몽중몽(夢中夢) 2